강력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으로 성과 관리부터 예산 기획까지 한 번에
200%
연 성장률1천9백만
누적 다운로드 수1조2천억
누적 거래액회사 및 팀 소개
주식회사 브랜디는 브랜디, 하이버, 서울스토어 등 다양한 버티컬 커머스를 운영하는 ‘앱스(Apps) 전략’을 통해 패션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의 패션 앱을 대표하는 브랜디가 지속해서 성장하는 가운데 남성 패션 앱 하이버가 연평균 1,160% 성장하며 누적 거래액 3,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브랜디는 Z세대 여성 브랜드 플랫폼 서울스토어까지 인수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여러 플랫폼을 론칭해 왔습니다.
브랜디 그로스실은 데이터 제반을 구축하거나, 데이터로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PO(Product Owner), PM(Project Manager), DA(Data Analyst), DE(Data Engineer),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까지 풀스택으로 구성된 데이터 어벤져스 팀입니다. 그로스실은 이번에 구축한 유저 중심의 데이터 파이프라인 외에도, 데이터 분석, CRM 도달, 성과 증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실험, 전사 데이터 거버넌스 정립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면 과제
브랜디는 유저의 유입 데이터에 관한 다양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브랜디의 마케팅 성과는 누락 없이 채널, 캠페인, 소재 단위로 잘 트래킹 되고 있을까?’
‘DAU를 볼 때 앱스플라이어(MMP)나 앰플리튜드(PA)가 서로 다른 숫자를 보여주는데 어떤 지표가 브랜디에 가장 적합한 DAU일까?’
‘마케팅 기여 기간을 Lifetime Value(첫 설치에 기여가 영원히 지속되는 것)가 아니라 우리가 보고 싶은 기여 기간 기준으로 적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바로 브랜디의 [유입 채널별 성과 측정 시스템] 입니다.
브랜디 그로스실은 [유입 채널별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 시, 앱스플라이어의 유입 및 전환 데이터와 브랜디 DB 데이터를 유저 식별자를 통해 매핑하여 하나의 통합된 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브랜디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데이터를 커스터마이징하여 구성원들이 합의한 유의미한 지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브랜디의 유입 및 전환 데이터를 안전하게 적재하고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실행과 결과
브랜디는 세 가지 소스의 데이터를 하나로 연동하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만들었습니다.
1) 유저의 유입 정보 데이터는 데이터 락커를 활용해 유저 레벨의 로데이터(raw data)를 수집하고, 이렇게 유입된 2) 유저의 행동 및 전환 데이터는 브랜디의 퍼스트 파티 데이터 베이스와 연동시킵니다. 마지막으로 3) 광고비용을 포함한 광고집행 데이터를 각 광고매체 API를 통해 수집하여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현했습니다.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은 브랜디 구성원들의 비즈니스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가공되어, 태블로(Tableau)라는 BI(Business Intelligence)에서 구현됩니다.
그리고 앱스플라이어 데이터 락커를 활용해 유저의 유입 정보 로데이터를 AWS에 적재하고, 목적에 따라 해당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웹과 앱의 유입 및 행동 데이터, 세션 데이터, 광고 클릭 및 조회 시점의 타임스탬프 등을 활용하여 새롭게 DAU 로직을 구현하고 웹투앱(web-to-app) 성과 측정 로직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구현된 [유입 채널별 성과측정 시스템]을 통해 브랜디에 맞춘 기준으로 성과 관리부터 예산 책정까지 필요와 목적에 맞게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보고 계신 광고 기여 등을 각 서비스에 맞게 변경하고자 하는 니즈가 있다면, 앱스플라이어가 제공하는 로데이터를 받을 수 있는 방식 중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 각 서비스별 맞춤형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김상혜 브랜디 그로스 PM
앱스플라이어와 서비스 내부에서 관리하는 퍼스트 파티 데이터들을 우리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가공한다면 강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